베트남으로 여행을 많이 떠납니다. 그이유는 한국과 경제 교역도 점점 많아지고 항공권도 비교적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많이들 계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보다 비교적으로 낮은 물가 형성과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인식과 많은 관광지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트남 여행시 꼭 알고 가야 할 꿀팁 9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1. 베트남 관광지 계획은 느슨하게
다른 지역과 달리 베트남은 여행계획을 타이트 하게 보내면 길에서 다 보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보통 어디에서 출발 하더라도 하루만에 다 이동 할수 있는 거리인 반면 베트남은 땅 크기가 한국의 3배인 반면에 교통 발달이 잘 발달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교통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다른 지역 이동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예를 들어 하노이 에서 호치민까지 거리는 1,700km인데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대표적으로 제일빠른 기차를 이용 한다고해도 32시간이 걸립니다. 버스는 속도 제한이 있어 45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느슨하게 잡는게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으로는 큰 도시 호치민, 하노이, 다낭 이렇게 큰 도시중 가운데 한곳을 정하고 그 근교 도시로 여행계획을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2. 15일 무비자 체류 가능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 합니다. 무비자 15일의 기준은 입국을 기준 +14일 을 뜻합니다. 착각 하시는 분이 많이 있어 만약 10일날 입국 했다면 25일까지가 아닌 14일까지를 말합니다. 무비자로 방문시 입국 심사에서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지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입국시 왕복 티켓을 지참해야 합니다. 편도로 티켓 한장만 가져갔다면 가끔가다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베트남 우기 피하기
베트남의 지형은 위아래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부지방과 북부 지방의 기온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르게 우기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날씨를 확인 하시고 우기를 피해서 여행계획을 잡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우기에 여행을 계획을 잡게되면 배수시설이 잘 안되어 있기때문에 홍수도 빈번히 일어 납니다.
우기는 하노이 중심으로 하롱베이, 사파가 있는 북부 지역은 9~2월 다낭을 중심으로 후에, 후에아니 중부 지역은 2~6월 호치민을 중심으로 나짱, 붕따우 남부 지역은 12~5월 입니다. 이점 꼭 유의 하셔야 합니다.
4. 대중교통 공유 차량 이용 하기
한국과 같이 대중교통을 생각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대부분 차지 합니다. 현지인들은 짧은 거리도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도도 잘 발달되어 있지 않기 마련입니다.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은 아직까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에 외국인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관광지로 이용 할때에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 하는데 마이린 택시가 그래도 믿을만 하지만 가급적으로는 공유 차량을 이용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이유는 마이린 택시는 그래도 믿을만 하지만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는 점을 악용 하여, 돌아가거나 잔돈이 없다는 이유로 잔돈을 안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추천 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그랩 설치 후 핸드폰 인증을 마치고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이용 하는 방법 입니다. 이렇게 하면 화폐단위가 크고 복잡한 베트남동을 현금으로 일일히 계산 안해도 되고 잔돈이 없어 안준다는 방법을 미리 방지 할 수 있습니다.
5. 음식 선택 잘하기
한국에서 베트남 음식을 잘 먹었다해서 현지도 맛이 똑같다고 생각 하시면 큰 오산 입니다. 생김새는 같아도 맛은 천차만별 입니다. 한국에서 먹은 음식은 한국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길거리 음식은 가격이 1500~2000원 수준 인데 날씨 특성상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고 여행당시 몸이 현지 적응이 아직 덜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사먹지 않고 아무거나 먹으면 쉽게 설사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힘들게 여행갔는데 병원행 가는 것보다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위생적인 식당에서 식사 하기를 권장 합니다. 길거리 음식을 좀더 위생적인 식당에서 먹는다면 대략적으로 약 두배의 가격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방문시 꼭 먹어야할 음식이 있다면 샌드위치 반미, 반쎄오, 짬봉 분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에 향신료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고수를 같은거를 못먹는다면 꼭 번역기를 통해서 음식 주문시 의사전달 하는게 필수입니다. 야채와 함께 나오는 음식은 꼭 냄새나 맛을 보시고 드시는 걸 권장 합니다.
6. 루프탑 바 이용 하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전경이 좋은 루프탑 바가 있지만 비싼편 입니다. 베트남에도 웬만한 대도시에는 루프탑 바가 있습니다. 일반 술집 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만큼은 비싸지 않기 때문에 한번쯤은 사전에 조사하시고 방문 하는걸 적극 추천 합니다.
7. 기생충 주의
여행중에 분명 다양한 과일과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베트남음 다양한 향신료 역할을 하는 잎을 잘라 쌀국수나 각종 요리에 넣어 먹거나 열을 가해 조리 하지 않은 생으로 쌈채소 같은 잎에 싸먹는요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이런 잎이나 과일이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하수도 시설이 노후화 되어 있고 수도물이 생각 보다 깨끗 하지 않습니다. 현지인 들은 한국인 보다 많은 기생충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여행을 갔다 왓다면 기생충 약은 꼭 먹는걸 권장 드립니다.
8. 복장 팁
박물관이나 공공 유적지등 정부가 관리하는 장소에 여행 일정이 있다면 덥더라도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건물들은 복장에 따라 출입이 금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곳은 가방 검사는 물론이며, 모자 음료도 들고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일단 샌달이나 슬리퍼 같은 맨발이 보이는 신발은 안되며, 반바지 또는 여성분들은 치마도 금지되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긴바지 긴팔에 양말을 신고 운동화 신으면 됩니다.
9. 화장실에 항상 지참 하기
한국과 달리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항상 화장지는 지참 하셔서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이상 여행지에서의 모르고 가면 당황스러운 꿀팁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봣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베트남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